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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살인 윙크’이용대 신드롬
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가 17일 혼합복식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. [사진=김상선 기자]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(20·삼성전기)가 잘생긴 외모에다 ‘깜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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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임위원장 후보 6명 모두 ‘기탁금’ 내
한나라당 의원 6명이 최근 당에 500만원씩 냈다. 남경필(4선·수원팔달)·최병국(3선·울산 남갑)·고흥길(3선·성남분당갑)·박진(3선·서울 종로)·정병국(3선·양평-가평)·권영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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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훈범시시각각] 인생의 노 메달에도 관심을
딱 100년 전 열린 런던 올림픽 마지막 날, 이탈리아 마라토너 도란도 피에트리가 42.195㎞의 코스를 거의 완주하고 경기장 안으로 들어섰다. 이제 400m 트랙 한 바퀴만 돌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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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야구팀, 캐나다 이긴 건 소금 덕분?
베이징 올림픽 야구예선에서 2패를 기록하며 예선탈락을 걱정했던 일본 야구대표팀이 18일 캐나다전에 앞서 그라운드에 소금까지 뿌리면서 승리를 기원한 것으로 알려졌다. 일본 스포츠신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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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막식 치어리더 200명 ‘알몸 오디션’
베이징올림픽 개막식에서 각국 선수단의 퍼레이드를 이끈 200여 명의 중국 여성들이 선발과정에서 ‘알몸 오디션’을 받아야 했던 사실이 드러났다고 스포츠동아가 보도했다. 스포츠동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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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상 100m 금 딴 볼트 신발 끈 풀린 채 … 팔 벌린 채 … 41걸음에 ‘세계 신’
16일 육상 남자 100m 결승에서 우사인 볼트(中)가 결승선에 도달하기도 전 승리를 예상하고 두 팔을 벌리며 달리고 있다. 볼트는 9.69초의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땄다. [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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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살 차 ‘연상녀 - 연하남’ 완벽쇼
1996 애틀랜타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을 차지한 김동문(당시 21세)-길영아(당시 26세) 조는 길영아가 연상이었다. 12년 만에 혼합복식 금메달을 따낸 이용대(20)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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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8세 아줌마 “나이 때문에 안 된다고?”
2004년 아테네 올림픽 여자 마라톤. 레이스 초반 선두에서 역주했던 콘스탄티나 토메스쿠(38·루마니아)는 반환점을 돌면서부터 뒤처졌다. 열사병 증세가 심해지면서 마지막 1.6㎞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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랭킹 1위에 금메달까지 … ‘새 황제’ 나달 납시오
라파엘 나달이 두 손으로 스트로크하고 있다. 나달은 윔블던과 프랑스오픈에 이어 올림픽까지 석권했다. 나달은 18일 세계 랭킹 1위의 오른다. [베이징=올림픽 사진공동취재단]젊은 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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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성화대] 미스 파라과이, 창던지기 출전 外
○…육상경기가 시작된 국가체육장에 미인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의 ‘미녀 선수’가 등장한다. 중국 영자지 ‘차이나데일리’는 16일 파라과이의 창던지기 선수 레른 프랑코(26·사진)를 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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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손장환의 니하오 베이징]박태환 ‘8년 대계’ 세워라
신나고 즐거운 일주일이었다. 베이징 올림픽 개막 첫날인 9일, 유도의 최민호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.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최민호의 첫 금메달. 그것도 5게임 연속 한판승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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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이슨 게이 남자 100m 준결승 탈락
'인간탄환'의 전쟁은 월드챔피언 타이슨 게이(미국)가 빠진 채 열리게 됐다. 게이는 16일 베이징 국가체육장에서 열린 베이징 올림픽 육상 남자 100m 준결승 2조 경기에서 10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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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클 펠프스 베이징 올림픽 7관왕
미국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(23)가 마침내 베이징 올림픽 7관왕에 등극했다. 펠프스는 16일 베이징 올림픽에서 열린 100m 남자 수영 접영 결승전에서 1위에 골인했다. 이로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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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장미란 있다
여자에 이어 남자 양궁도 개인전 첫 금메달 직전에서 아쉽게 물러섰다. 박경모(33·인천계양구청)는 15일 베이징 올림픽 그린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남자 개인 결승전에서 빅토르 루반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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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점 한 발에 온 국민이 “아~” … 1mm 빗나간 ‘금빛 화살’
박경모右가 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한 점 차로 우크라이나 빅토르 루반에게 패한 뒤 사대를 걸어나오고 있다. 장영술 감독도 결과가 아쉬운 듯 탄식하고 있다. [베이징=연합뉴스] 금메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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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물의 유혹 … 메달 따고도 운다
북한의 김정수(31)가 도핑 테스트에 걸려 메달을 박탈당했다. 김정수는 사격 남자 권총 50m에서 진종오(KT)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공기권총에서도 동메달을 땄던 선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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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 탁구 단체전 결승행 좌절
한국의 백종섭左이 15일 베이징 노동자체육관에서 열린 복싱 라이트웨이트급(60㎏) 16강전에서 피차이 사요타(태국)에게 펀치를 날리고 있다. 백종섭이 10-4 승리를 거뒀다. 전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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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럴 수가” … 24년 만에 ‘노 골드’
여자 유도에서 8년 만에 값진 동메달이 나왔다. 정경미(23·하이원)는 14일 중국 베이징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유도 78㎏급에서 에디난시 실바(브라질)를 누르기 한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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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녀들의 아름다운 금빛 레이스
2008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한 미녀 선수들의 금메달 레이스가 뜨겁다. 첫 금메달은 9일 체코의 ‘미녀 명사수’ 카테리나 에몬스(25)가 차지했다. 10일에는 중국 최고의 미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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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탁구남매, 기분 좋은 출발
한국 탁구 남매가 기분 좋게 출발했다. 13일 오전 베이징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예선 C조 첫 경기에서 한국은 유럽의 강호 스웨덴을 3-0으로 완파했다. 에이스인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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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21회 후지쓰배 세계 선수권] 9집이 날아가다
○·이창호 9단 ●·류 싱 7단 제12보(152∼169)=백 대마의 사활이 패에 걸렸다. 그러나 흑도 이 패를 지는 날엔 우상귀가 쑥대밭이 되면서 전멸의 위기를 맞는다. 생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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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, 12년만에 ‘노 골드’ 늪에서 탈출
북한이 올림픽에서 12년만에 마침내 금맥(金脈)을 발견했다. 박현숙(23)이 2008 베이징올림픽 여자 역도에서 첫 금메달을 따냈다. 북한 역도 선수 가운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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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궁장에 또 애국가 울렸다
태극전사들이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따내며 대한민국의 기개를 떨치고 있다. 태극전사들은 대회 이틀째인 10일까지 금메달 3개, 은메달 2개를 따낸 데 이어 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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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궁 대표팀 맏형 박경모 ‘아버지 하늘에서 보고 계시나요’
한국 218점, 이탈리아 225점. 결승전 마지막 한 발을 남겨두고 박경모가 발사대에 섰다. 8점 이상이면 금메달, 7점이면 동점, 6점 이하면 패배한다. 남자 양궁대표팀의 맏형이